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곳. 뜨는 해와 지는 해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왜가리의 목을 닮았다 해서 지어진 이름 왜목 마을이 바로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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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목마을 왜목마을 해변에서 바라 본 겨울바다는 한적하니 운치가 있다. ⓒ 유영진
▲ 왜목마을 왜목마을 해변에서 바라 본 겨울바다는 한적하니 운치가 있다.
ⓒ 유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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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터미널에서 1시간 반이면 서해대교를 지나 당진 터미널에 도착한다.
당진 터미널 내에 있는 시내버스 탑승장에서 1시간 배차로 운행되고 있는 1번 버스를 탑승하면, 약 40분 뒤 왜목마을에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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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목마을 앞바다 일몰전망대에서 바라본 왜목마을 앞바다 ⓒ 유영진
▲ 왜목마을 앞바다 일몰전망대에서 바라본 왜목마을 앞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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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마을에 들어서면 잘 정돈된 해안이 있다. 또, 고도 70m의 야산에 오를 수도 있다.
언덕이 조금은 가파르지만 5~10분 내로 야산 정상에 오르면 해안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해안 반대편으로는 일몰의 모습도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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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약 2012년 새해를 향해 힘차게 도약한다 ⓒ 유영진
▲ 도약 2012년 새해를 향해 힘차게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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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반대쪽으로는 지는 해를 바라볼 수 있고 아침이면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이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왜목마을에 있다. 2012년 새해, 멋지게 떠오른 일출의 모습을 바라보고 싶다면 한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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