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성 국악예술단 신경애 단장 가야금 명창타고성 국악예술단 신경애 단장이 단원들과 성암복지관을 찾아
나눔 국악공연을 하고 있다.
김석쇠
지난 15일, 청주 타고성 국악예술단(단장 신경애)이 보은군 내북면 성암복지관 요양병원에 들려 '찾아가는 나눔 국악공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열린 국악공연 한마당 잔치는 타고성 국악예술단이 충북도와 보은군의 지원을 받아 기획된 행사로 소외된 곳에서 외롭게 삶을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기민요, 장고춤, 벨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구성됐다. 덕분에 성암 요양병원에서 지내고 있는 200여 어르신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