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3시께 경기도 원당 종마목장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인데 오늘은 가끔씩 비까지 내려 주말인데도 한가합니다. 종마목장은 서삼릉과 인접해 있습니다. 목장에 작은 말이 정답게 먹이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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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의 말 ⓒ 이홍로
▲ 목장의 말
| ⓒ 이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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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초원을 보니 눈이 시원하고 마음도 평안해 집니다. 파란 하늘에 뭉게 구름까지 흘러 가면 더 좋겠지만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도 운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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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 풍경 ⓒ 이홍로
▲ 목장 풍경
| ⓒ 이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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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 풍경 ⓒ 이홍로
▲ 목장 풍경
| ⓒ 이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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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목장 안쪽으로 가는 길을 통제 하여 승마용 말에게 가까이 갈 수 없습니다. 대신 작은 말들은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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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갈기로 눈까지 가린 말 ⓒ 이홍로
▲ 긴 갈기로 눈까지 가린 말
| ⓒ 이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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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의 발 ⓒ 이홍로
▲ 말의 발
| ⓒ 이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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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말 ⓒ 이홍로
▲ 작은 말
| ⓒ 이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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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말 가까이 가지 못해 아쉬워 하기는 하지만 말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는 것을 멀리서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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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 풍경 ⓒ 이홍로
▲ 목장 풍경
| ⓒ 이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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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 풍경 ⓒ 이홍로
▲ 목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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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 풍경 ⓒ 이홍로
▲ 목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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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풍경 ⓒ 이홍로
▲ 목장풍경
| ⓒ 이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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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풍경 ⓒ 이홍로
▲ 목장풍경
| ⓒ 이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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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길 옆에는 아름다운꽃도 피어있습니다. 부모님과 산책을 나온 꼬마들이 무척 즐거워 합니다. 연인들도 두손을 잡고 걸으며 즐거워 하는데 이들을 보는 사람들도 같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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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길 옆의 꽃 ⓒ 이홍로
▲ 목장길 옆의 꽃
| ⓒ 이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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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길 옆의 매발톱 ⓒ 이홍로
▲ 목장길 옆의 매발톱
| ⓒ 이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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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길 옆의 꽃 ⓒ 이홍로
▲ 목장길 옆의 꽃
| ⓒ 이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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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시간 나실 때 서울에서 가까운 원당 종마목장에 한번 다녀 오세요. 특히 가족, 연인끼리 가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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