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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5시께 개미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개미마을은 오래된 주택을 재개발하지 않고 낡은 집들의 벽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유명해진 마을입니다. 통영에도 이와 비슷한 마을이 있는데 동피랑마을입니다. 이들 마을은 전국적으로 유명하여져서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고 내가 찾은 개미마을은 영화를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하차 2번 출구로 나와 마을버스 7번을 타고 5분정도 달리면 개미마을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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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마을 안내 ⓒ 이홍로
개미마을은 빛그린어울림마을이라고도하는데, 금호건설이 진행하였고 건대, 상명대, 성대, 추계예대, 한성대의 미술대생들이 그림을 그렸고 홍제 3동주민쎈터, 서대문구청에서 도와주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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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마을의 벽화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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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마을의 벽화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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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마을의 벽화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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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마을의 벽화 ⓒ 이홍로
이 녀석은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몸이랍니다. 실제 보다 더 생생하게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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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마을의 벽화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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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마을의 벽화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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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마을의 벽화 ⓒ 이홍로
제가 인왕산을 넘어 개미마을에 도착하여 벽화들을 감상하며 내려가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고 엄청난 장비들이 놓여 있습니다. 개미마을의 작은집 안에서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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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마을에서 영화를 촬영 중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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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마을의 벽화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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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마을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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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마을의 벽화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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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마을의 벽화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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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마을의 벽화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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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마을의 벽화 ⓒ 이홍로
낡고 칙칙한 마을을 이렇게 아름다운 마을로 변신시켜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개미마을 주민들도 마을 주민이 되신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오랫동안 잘 보존되어 좋은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개발을 하지 못해 피해를 입는 부분은 정부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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