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통합진보당 사태와 관련, 한국 언론이 보여준 모습은 무엇일까? 진실을 밝히고 양심의 대변자 역할을 해야 할 언론, 특히 진보언론의 보도행태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가진 학자와 언론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오는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메카시즘과 한국 언론의 현실과 과제' 토론회에선 조·중·동으로 대변되는 수구언론의 '종북주의' 메카시즘에 대해 집중 분석한다. 발제는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맡고, 현장 취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김치관 <통일뉴스> 편집국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제2부 '통합진보당 사태와 진보언론의 난맥상'에선 <한겨레>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등 이른바 진보언론의 보도행태를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김갑수 정치평론가의 예리한 분석과 진단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천안함 사태 민간측 조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북 폭침설'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며 진실규명을 위해 싸우고 있는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의 양심의 목소리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오랜 언론활동, 특히 '신문의 신문'을 표방하는 <미디어오늘>에서 오랜 기간 편집국장을 역임하며 언론보도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온 백병규 전 국장의 정론도 있을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미디어오늘> <민중의소리> <민족21> <사람일보> <서프라이즈> <수원시민신문> <자주민보> <주권방송> <진실의 길> 등 작지만 진실을 추구하며 진보와 통일의 대변자 역할을 해 온 언론사들이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6.15남측위원회 언론본부가 후원하고 <주권방송>에서 인터넷 생중계(www.615tv.net)를 한다. 준비위 측은 "정부와 여당, 보수언론과 공안기관들, 보수단체들이 대대적인 종북몰이와 반북소동을 벌이고 있고 여기에 진보언론을 표방하는 일부 매체들까지 무분별하게 휩쓸리는 현상은 우리 언론인들에게 많은 교훈과 각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평화와 통일을 진작시키고 민주주의를 되살려내야 할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자세에 대해 고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큰사진보기 ▲토론회인병문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사람일보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사람일보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진보당 추천4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인병문 (ibmm) 내방 구독하기 이 기자의 최신기사 시민사회 원로들, 한반도 평화 위한 농성 재돌입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김태열 "이준석 행사 참석 대가, 명태균이 다 썼다" [단독] "가면 뒈진다" 명태균, "청와대 터 흉지" 글도 써 낙동강에 푸른빛 독, 악취... 이거 정말 재난입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1만2000 조각 났던 국보, 113년만에 제모습 갖췄다 3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4 대학 안 가고 12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됐다 5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진보당 사태를 통해 드러난 언론의 현주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1만2000 조각 났던 국보, 113년만에 제모습 갖췄다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대학 안 가고 12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됐다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수백억 쏟아 붓고도 무려 '13년째 공사중'인 시설 "10만4천원 결제 충분히 인식"... 김혜경 1심 '유죄' 벌금 150만원 8년 전 "박근혜 퇴진" 외쳤던 서울대 교수 "윤석열 훨씬 심각" 경찰 투입 연행 '국립부경대 사태' 파장 "지금이 독재시대냐"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