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연도 민주노총 경남본부 지도위원과 조호영 전 금속노조 경남지부 S&T중공업지회장은 21일 오전 경남도청 현관 앞에서 "진보적 정권교체와 진보경남 실현을 위한 이병하 경남도지사 후보 지지 경남노동자 1000인 선언"을 했다.
윤성효
이어 이들은 "경남지사 보선에서 세대교체 실현과 진보경남 실현을 위해 이병하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 집중할 것"이라며 "젊고 패기있는 이병하 후보를 뜨겁게 지지하며,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진보적 가치와 정책이 반영되는 경남지사 보선 야권단일화를 촉구하며, 진보적 정권교체와 야권후보의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노동이 살아있는 노동정책의 실현, 99%가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한 노동사회 개혁의 열망을 담아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국민들과 만나고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언에는 강수동 민주노총 진주지부장, 이상문 김해부지부장, 김석주 전 김해지부장, 최상규 양산지부 의장, 김영진 양산지부 지도위원, 손석형 전 경남본부장, 고용수 전 경남본부 수석부본부장, 오상룡 전 금속노조 경남지부장, 안외택 보건의료노조 부울경본부장, 정유연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경남본부장, 최일호 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장, 신종관 진해용원CC 위원장, 김지혜 여성노조 경남지부장, 감태경 금속노조 대원강업지회장, 이정식 한국노총 대림비엔코지부장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