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시민들이 즐겁게 투표할 수 있도록 각 구·군선관위 별로 1~2개소의 밝음 투표소(시범) 10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밝은 투표소에서는 투표를 하고 공명이 마스코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거나 통기타 연주, 풍선아치 설치, 페이스 페인팅 등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클래식 기타연주 및 발고 화사한 환경조명과 투표소 입구에 대형 환영 현수막을 설치하고 아트조형풍선도 설치한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밝은 투표소 운영과 관련해 "투표소를 밝게 하여 온 국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선거로 유도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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