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기공식을 열게 되는 세종특별자치시청사 조감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 시청사 부지에서 '세종시청사 건립공사 기공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지방행정시설의 가장 핵심적이고 상징적 건축물인 이번 세종시청사 건립공사는 연면적 3만 3000㎡ 규모(지하 1층, 지상 6층)로 총 사업비 796억 원이 투입돼 2014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건립위치 변경과 사업지연 등 많은 어려움 끝에 세종시청사가 착공함에 따라 행복도시 세종은 본격적인 자치시대 개막을 알림과 동시에 조기 정주여건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행복청은 지난해 7월 정부직할 17번째 지방자치단체인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했지만 공무원들이 신청사가 없이 기존 연기군청사와 임시청사 등을 사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최대한 조기 준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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