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배상면주가 대표, 손 내밀었지만

등록 2013.05.16 16:39수정 2013.05.1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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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배상면주가 인천부평지역 대리점 점장인 이아무개(44)씨가 '밀어내기' 압박을 받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가운데 16일 오후 경기도 부천 원미구 복사골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배영호 배상면주가 대표이사가 회사의 입장을 밝힌 뒤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손을 내밀고 있다.

이날 배 대표이사는 "모든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과거의 관행에 상처 입은 대리점주에게 보상과 소통을 통해 다가가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배상면주가 #밀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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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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