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민주개혁연대, 도청 앞 릴레이 1인시위

등록 2013.06.17 19:11수정 2013.06.1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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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야권 교섭단체인 민주개혁연대는 진주의료원을 폐업한 경남도를 비난하며 17일부터 경남도청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첫날에는 강성훈 의원이 나섰고, 18일에는 조재규 의원이 나선다.

강성훈 의원은 "도청경비들이 제가 피켓을 실은 차를 주차하려하니 주차막이도 열어주지도 않고 대로 앞에서 하라고 했다"며 "그래도 꿋꿋이 봉 사이로 제 작은 마티즈로 날렵히 주차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도 계속 되는 도청 앞은 청 내이니 안된다고 경비와 공무원들이 생난리였고, 그래서 안 되는 규정이 있으면 가져 오라했지만 규정은 가져다주지 않았다"며 "홍준표 지사와 윤성혜 국장 등이 1인시위하는 현관 앞을 다 보고 갔다"고 밝혔다.

#민주개혁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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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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