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영부인 권양숙 여사의 비서실장인 주영훈 비서실장이 2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사진
신종철
한편,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지난 21일 '국정원 국정조사와 남북 정상회담 기록 공개에 관한 문재인 의원 긴급 성명'을 발표하며 "10·4 정상회담의 내용과 성과를 왜곡하고 폄훼하는 일일뿐 아니라, 같은 방식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또 한 번 죽이는 비열한 짓"이라고 맹비난한 바 있다.
문 의원은 "남북관계 발전의 빛나는 금자탑인 10·4 남북 정상회담 선언의 성과를 이렇게 무너뜨리는 것을 두고 볼 수 없고, 노무현 대통령의 명예를 지켜야 한다"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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