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 시내 음식점에서 맛볼 수 있는 나라 요리입니다. 사진 왼쪽 위부터 밑반찬, 가지 절임, 생선회, 새우만두입니다.
박현국
현재 나라시는 관광객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에는 중고등학교 수학여행지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고등학생들이 해외로 수학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아서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관광객 감소로 장사하는 사람이나 시 수입이 감소하고는 있지만 오히려 관광객들은 한적하고 여유 있게 나라 시가지나 절터들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철 쇼쇼인(正倉院) 특별전이 열린 때는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여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