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중심청년중심 창립식 모습이다.
김철관
인사말을 한 '청년중심' 설립자인 김재철 고문은 "내가 살아갈 미래의 대한민국 그리고 미래의 나를 위한 삶이 뭔지 생각해보았다"면서 "그건 바로 내가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서 헌신하고, 그로 인해 내 친구, 내 동료, 더 나아가서는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행복한 삶이 성공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록 지금 작은 부분 즉 봉사부터 시작하지만 다들 시민 정신을 갖고 이 나라의 미래 주인공으로서 팔로워가 아닌 리더가 되고, 가난과 다툼이 없는 다 같이 화목한 대한민국을 꿈꾸어야 한다"면서 "그 꿈의 중심에 청년중심이 있다"고 말했다.
축사를 한 청년중심 상임고문인 이종성(서울메트로 법우회장) 한국교통대학 겸임교수는 "청년 중심의 운영활동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의식을 개선하고 사회공헌 및 참여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인공인 청년들에게 이상과 열정을 심어줄 것"이라면서 "청년중심 단원들은 본인 스스로가 능동적인 사고를 가지고 활동하는 주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청년중심은 ▲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통한 청년들의 의식 개선 ▲ 청년 및 대학생에게 광범위한 인적네트워크 확립의 기회제공 ▲ 대학생 및 청년행사 자체적 기획 및 추진 ▲ 청년들에게 리더십 및 시민정신을 고양 ▲ 모두가 다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대한민국(경쟁보다는 다 함께 상생하고 협동하는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함)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창립식에는 이날 선출된 고건우·최준호 공동대표를 비롯해 서울메트로 법우회 이종성 회장·오세천 동작지회장·강성구 수서지회장 등이 참석했고, 청년중심단원들 8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