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포털인 '해피빈'의 꿈이있는푸른학교 모금 페이지 갈무리 화면 일부. 아이들이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이용희 실무교사가 직접 글을 작성하고 이미지를 디자인해 페이지에 올린다. 이 모금의 경우, 5,371명이 총 1,889,900원을 기부했다.
해피빈 갈무리화면
온라인 상의 기부로만 끝나지 않고 '도움을 주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씨는 "춤을 추는 친구의 이야기를 올리면 현대무용을 하시는 선생님이 연락을 하기도 하고, 문화예술지원에 관심 있는 학생이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50만원을 음악하는 친구들에게 써달라며 기부한 적도 있다"며 "온라인 콘텐츠가 모금을 넘어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희망의 고리를 연결해줄 때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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