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장진수 위로하는 '불법사찰' 피해자 김종익

등록 2013.11.28 13:29수정 2013.11.28 14:46
0
원고료로 응원
a

ⓒ 유성호


지난 2010년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수사 당시 "청와대가 증거인멸을 지시했다"고 폭로한 장진수 전 지원관실 주무관(오른쪽)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상고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이 확정되자 불법사찰 피해자인 김종익씨가 장 전 주무관을 포옹하며 위로하고 있다.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에 청와대가 개입했다고 양심고백했던 장 전 주무관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아 공무원 복직이 불가능해졌다.
#장진수 #민간인불법사찰 #김종익
댓글
이 기사의 좋은기사 원고료 1,000
응원글보기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단독] 대통령 온다고 축구장 면적 절반 시멘트 포장, 1시간 쓰고 철거
  2. 2 '김건희·윤석열 스트레스로 죽을 지경' 스님들의 경고
  3. 3 5년 만에 '문제 국가'로 강등된 한국... 성명서가 부끄럽다
  4. 4 미국 보고서에 담긴 한국... 이 중요한 내용 왜 외면했나
  5. 5 마트에서 먼저 만나는 제철 먹거리... 여름엔 '이것'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