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문화공연장 '부드러운직선'에서 3일 화재가 난 가운데 광주 지역 3개 문화공연장이 부드러운 직선의 복구를 위한 후원 공연을 연다.
하멜아트홀, 네버마인드, 에포케 등 광주 지역 3개 문화공연장은 13일 오후 5시 동시에 후원 공연을 시작한다. 공연에는 20팀의 가수가 참여한다. 입장료는 기부금 형태로 받으며 금액의 제한은 없다.
부드러운직선은 광주 북구 전남대 인근에 있는 '청년문화카페'로 공연, 영화상영 등을 하며 젊은이들의 문화 공간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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