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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슬픈 카네이션 '엄마 어디 계세요'

유성호(hoyah35)

등록 2014.05.08 19:43수정 2014.05.0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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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세상에서 가장 슬픈 카네이션 '엄마 어디계세요' ⓒ 유성호

세월호 침몰사고 23일째이자 어버이날인 8일 오후 전남 진도군 팽목항.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단에 카네이션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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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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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hoyah35) 내방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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