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와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6.4 지방선거 중앙선대위 발대식에서 만나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여야 후보가 확정된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가 30.5%의 지지율을 기록해 45.9%를 얻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 15.4%포인트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지사 선거도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의 일방적 우세에서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박빙 대결로 바뀌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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