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3~7일 14곳

등록 2014.06.02 09:56수정 2014.06.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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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에 의한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6월 3~7일 사이 14개 시․군과 인접한 2개 시․군의 총 5474ha 면적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제2차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는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약제를 살포하게 된다.

경남도는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저독성(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10%)으로 인체나 가축에는 피해가 없지만 항공방제로 인한 다른 산업에 피해가 우려되므로 항공방제 살포지역과 인근 주민들에게는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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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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