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웃사이더', 25일 오후 진주서 강연-공연

등록 2014.07.22 22:08수정 2014.07.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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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랩을 구사하는 가수 '아웃사이더'가 진주에서 청소년들을 만난다. 청소년문화공동체 '필통'과 진주YWCA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진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14 진주청소년멘토스쿨, 꿈의 날개를 달다"라는 제목의 행사를 여는데, 아웃사이더를 청소년 멘토로 초청해 강연과 공연을 갖기로 한 것이다.

필통은 "아웃사이더는 '자기인생의 정답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상처공감 뮤직토크쇼로 많은 청소년들과 만나고 있다"며 "그는 '저의 아픔을 이야기해주고 청소년들의 아픔을 꺼내놓게 만드는 것' '바로 옆에 앉아서 함께 아픔을 나누는 이야기를 하다보니 확실히 소통이 잘 된다'며 진주지역 청소년들과의 만남도 기대한다고 말한다"고 소개했다.

입장권은 2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로 배부하고, 입장권을 소지한 청소년들만 관람이 가능하며, 어른들은 입장할 수 없다.

#아웃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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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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