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서구청장, 운동화 선물 받은 사연

통합방위협의회 "열심히 뛰어 달라"

등록 2014.07.29 08:46수정 2014.07.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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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고동진 통합방위협의회장으로부터 운동화를 전달받고 있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고동진 통합방위협의회장으로부터 운동화를 전달받고 있다.심규상

대전 서구 통합방위협의회(이하 방위협의회)가 24일 장종태 서구청장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지원하고 있는 방위협의회는 이날 월례회에서 장 구청장에게 "더 열심히 서구 발전과 구민을 위해 뛰어 달라"는 말로 운동화를 선물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장 구청장은 "운동화를 신고, 현장에서 구민의 삶을 보살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장 구청장은 지난 28일 중복을 맞아 전 직원들에게 수박을 전달했다. 특히 지하 1층에서 청사 환경미화원에게 수박을 직접 배달하고 "여러분들 덕분에 구민과 직원들이 일을 잘 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장종태 #서구청장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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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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