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함양산삼축제”가 지난 6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천년의 신비, 산삼의 향기”라는 주제로 7일간 열렸다.
함양군청
"2014 함양산삼축제"가 지난 6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천년의 신비, 산삼의 향기"라는 주제로 7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함양군은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는 중에도 관광객 46만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6억여원의 산양삼과 농산물 판매소득을 올렸다.
이번 산삼축제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함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인근 지자체 단체장과 의장단, 향우회장단 등 많은 내빈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 처음으로 초대형천막을 설치해 산삼주제관, 농특산물판매장, 산삼판매장, 전시 및 홍보관을 동시에 운영함으로서 관광객이 원스톱 쇼핑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2020세계산삼엑스포 개최를 위해 앞으로 더욱 관광객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 시켜 나가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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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양산삼축제 막내려, 관광객 46만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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