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위준 최고장인의 교사 직무연수경남 고성의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에서 이위준 최고 장인이 물레를 돌리며 교사 직무연수를 하고 있다.
정종민
지난 4일부터는 경남지역의 유치원과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40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미술교육을 위한 도예학습'을 주제로 60시간 연수(특수분야연수기관 지정 경남연수원2014-65호)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이위준 최고 장인과 레지던스 작가들이 특별강사로 초빙됐다. 그동안 10년 이상 진행하면서 완성도 높은 도예 커리큘럼을 짜여졌다. 전문화된 도예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창의적인 미술교육 지도 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수로요 도예레지던스 3기 입주 작가 중 권현우, 류은영 작가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들의 작품과 세계관을 알아볼 수 있는 특강·실습을 진행했다.
최수경 작가의 강연은 12일에 프리젠티이션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수로요 도예레지던스 입주 작가 및 초정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는 오는 9월 23일 오후 4시에 오픈할 예정이며, 40일 동안 수로요 갤러리에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