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유민 아빠 그리는 박재동 화백

등록 2014.08.21 20:00수정 2014.08.2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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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아빠 잊지 말아주세요'
"유민 아빠 잊지 말아주세요'유성호

박재동 화백이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단식농성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39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단원고등학교 유민양 아버지 김영오씨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

박 화백은 날마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아이들의 캐리커처를 그려 <한겨레신문>을 통해 연재하고 있다.

이날 박재동 화백을 비롯한 세월호추모만화전추진위원회에 참가하는 만화가들은 유가족 뜻에 맞는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동조단식을 시작했다. 

유민 아빠 그리는 박재동 화백
유민 아빠 그리는 박재동 화백유성호

 박재동 화백이 그린 유민 아빠 김영오 씨의 초상화
박재동 화백이 그린 유민 아빠 김영오 씨의 초상화박재동 화백

#박재동 #유민아빠 #세월호 특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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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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