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만든 추사글씨체 간판
전세레나
어둠이 내리는 시간에 추사의 길을 따라 걸어가 보았습니다. 때마침 커피숍, 안경점, 옷가게 추사체 간판에 불이 켜집니다. 같은 한국어인데도 추사체 간판은 더 고급스럽고 멋스러워 보입니다. 역시 김정희 추사체는 고도로 세련된 한국글씨를 문화 체로 변화시킨 추사 김정희의 공로가 돋보입니다.
예산군은 구 시가지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고 합니다. 누구나 걷고 싶은 거리, 분수광장, 다목적 광장설치, 옥외 광고물 정비로 세련된 예산 읍내 거리로 변화되었습니다. 바닥도 예쁜 벽돌로 깔아서 정말 멋스러운 광경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