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은 12일 시당 수석부위원장에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 정책위원장에 이서령 중구지역위원장, 을지로위원장에 박영순 대덕구지역위원장 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직 인선의 경우 수석부위원장은 조직 점검과 일사분란한 시당체제 완성 차원에서 이뤄졌다. 또한 정책위원회 산하에 각 분야 전문가들을 영입·배치해 정책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을지로위원회는 당면한 골프존 사태에 대응하는 등 경제적 약자 권익보호를 위한 현장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시당은 '민생정당, 유능한 경제 정당'이라는 중앙당의 기조에 발맞춰 12개 상설위원회 위원장 선임 및 사무처 당직자 개편도 완료하는 등 전반적인 시당 조직·운영체계도 확립했다.
세부적으로는 ▲여성위원장 박정현 ▲청년위원장 장진섭 ▲노인위원장 김병욱 ▲장애인위원장 남성우 ▲노동위원장 김성훈 ▲농어민위원장 문성원 ▲대학생위원장 김한솔 ▲직능위원장 구범림 ▲지방자치위원장 임봉철 ▲교육연수위원장 송용길 ▲다문화위원장 김남숙 ▲디지털소통위원장 고은미 등이다.
이와 함께 예결위원장에는 권중순 씨, 윤리심판원장에는 심일호 씨가 각각 임명됐다.
또 △정책실장 한연환 △조직국장 권오철 △총무부장 서다운 등 사무처 당직개편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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