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오마이뉴스 성차별 사용 빈도가장 많이 사용된 표현은 '된장녀'이다. 2006년에 처음 등장하였고, 그 해에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최근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김찬호
위의 몇몇 표현들에 대응되는 남성 차별 표현도 찾을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는 '된장녀'에 대응되는 '된장남'과 '김여사'에 대응하는 '김기사', '김사장'등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 사회 전체를 놓고 보아도 여성 차별 표현은 남성 차별 표현보다 훨씬 많이 사용됨을 알 수 있다. '된장남'의 사례만 보아도, '된장녀'와는 다르게 총 9회 밖에 사용되지 않았다. 이 역시 역사적인 배경이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기사를 통해 오마이뉴스 속 성차별 표현을 알아보았다. 앞으로의 기사를 통해 다른 종류의 차별표현도 몇 차례에 걸쳐 간단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추후 활동 또한 기대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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