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공적연금강화 범국민대회공적연금강화 범국민대회 참가자들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공적연금 강화를 요구했다.
강연배
이충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이 연금답게 되지 않는 한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은 끝나지 않는다. 국민들의 출생과 사망에 이르기까지 제대로된 '복지국가 모델'을 만드는데 공무원노조가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발언했다.
이날 국민대회에서는 노동, 농민, 빈민, 청년, 여성, 장애인 등 사회 각계 대표들이 함께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연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연대선언문에서 공적연금 개악 반대 투쟁을 전개할 것과 노후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촉구, 공적연금 상향평준화와 사적연금 활성화 정책 반대 활동을 벌이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