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이득? 손해?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이주연 기자의 PT뉴스] '8시 뉴스'에 안 나오는 국민연금 이야기

등록 2015.05.27 20:36수정 2015.05.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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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잔뜩 꼬인 뉴스가 참 많습니다. 그 내용이 어려울수록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프리젠테이션(PT)을 떠올렸습니다. 더 쉽게, 더 명확하게 뉴스에 담긴 의미를 전달해보자는 취지입니다. 앞으로 PT뉴스로 어려운 이슈를 확 풀어보겠습니다. 아리송한 이슈가 있으면 언제든 PT뉴스에 알려주세요! [편집자말]

이주연 기자의 PT뉴스 8탄 - '한숨 나는 국민연금' 편 '국민연금'만 생각하면 한숨이 나온다는 박 대통령, 국민들은 울화통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대체 무엇이 문제인 걸까요? 그래서 이번 PT뉴스는 ⓒ 강신우


국민연금 두고 요즘 시끄럽죠. 정치권은 명목 소득대체율을 40%에서 50%로 올린다, 50%를 합의문에 넣는다 만다로 의견 충돌을 빚었습니다만 우여곡절 끝에 합의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내일(28일) 본회의에서 합의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데요. 그 사이 국민들은 국민연금 당장 탈퇴하고 싶다고 아우성이고요.

도대체 명목소득대체율이 뭘까요? 40%, 50% 뭐가 중요하길래 저렇게도 싸울까요? 다 떠나서, 국민연금 우리에게 득이 되는 걸까요 아닐까요?

일단, 국민연금 관련 인터넷 여론은 극명하게 둘로 나뉩니다.

"시끄럽고 싸움은 니들끼리 알아서 하시고 그냥 나는 국민연금 탈퇴 좀 하게 해주라..."(kmh9****, 네이버)
vs.
"닥치고 그냥 국민연금 내라, 나중에 늙어서 고맙다고 큰 절 할 때가 온다." (황금**, 다음)

대략 이런 구도인데요. 대체 뭐가 맞는 말일지, 궁금하실 겁니다. 미리 살짝 답을 말씀드리자면 '국민연금 효자론'이 맞습니다. 왜냐고요? 그 세세한 얘기, 이번 PT뉴스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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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PT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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