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7시 7분께 서울 종로구 무악동 통일로 도로변에서 하수관 누수로 지름 3미터, 깊이 2미터 크기의 도로 침하가 발생해 종로구청 1톤 청소 트럭의 우측 바퀴가 빠져 있다. 침하로 인한 사고 발생 후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청소 차량은 약 2시간만인 오후 9시 3분께 견인 완료됐다.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16일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무악동에 있는 3차로 도로의 인도변에 지름 3m, 깊이 2m의 싱크홀이 생겨 1t 청소차량 오른쪽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소방관 22명과 종로구청 관계자 5명 등이 출동해 긴급 안전 조치를 벌이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구청은 하수관 누수로 도로가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하고 밤사이 복구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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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에 지름 3m 싱크홀... 청소차 바퀴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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