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워터캠퍼스 개강

등록 2015.11.02 10:47수정 2015.11.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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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물 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워터캠퍼스(water campus)’를 개강하고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원)생과 담수?수처리 관련 중소기업인 등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두산중공업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 아래 '경남센터')가 물 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워터캠퍼스(water campus)'를 개강 했다고 2일 밝혔다.

'워터캠퍼스'는 경남센터의 중점 추진사업 중의 하나인 '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번 달부터 12월 8일까지 경남센터 내 교류공간에서 물 산업 관련 분야의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원)생과 담수·수처리 관련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플랜트 현장 학습 등의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론 교육은 해수담수화 분야와 수처리 분야 등 2개 분야로 나뉘어진다. 플랜트 현장 학습은 교육생들이 부산 기장 해수담수화 플랜트 현장을 방문해 해수담수화 전 과정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교육이다.

최상기 경남센터장은 "물 산업은 중동, 유럽 등 해외시장 뿐만 아니라, 최근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도 부족한 수자원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물 산업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워터캠퍼스를 통해 물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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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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