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9일 숲가꾸기사업 중 발생한 나무 부산물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 진행.
강릉시
강릉시는 숲도 가꾸고 시민들에게 땔감도 나누어주는 1석 2조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9일 숲가꾸기사업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나무토막 등의 부산물을 활용해,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강릉시는 이날 땔감으로 약 3톤의 나무 부산물을 수집했다. 그리고 이 나무들을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거주지까지 직접 배달했다.
강릉시는 "올해부터 2018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숲가꾸기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취약계층 서민들에게 땔감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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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1석 2조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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