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단감 사주기운동’ 전개

등록 2015.11.29 18:58수정 2015.11.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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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의 단감 사주기 운동. ⓒ 창원시청


과잉생산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감 생산농가의 고통 분담을 위해 창원시가 발벗고 나섰다. 창원시는 수입과일의 홍수 속에서 소비 둔화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감농가를 돕기 위해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무원과 지역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창원단감 사주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오는 12월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입구에서 단감 직판장을 설치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단감 판매와 시식 등의 홍보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창원시청 산하 전 직원,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기업체,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감 사주기 운동에서는 특품 1상자(10kg) 1만9000원, 상품 1만7000원 등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단감을 판매한다.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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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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