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 내탐마을 신원표고버섯작목반 장영식(48)씨가 며느리와 함께 참나무 톱밥을 이용한 배지농법으로 재배된 표고버섯을 수확하고 있다.
거창군청 김정중
10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 내탐마을 신원표고버섯작목반 장영식(48)씨가 며느리와 함께 참나무 톱밥을 이용한 배지농법으로 재배된 표고버섯을 수확하고 있다.
표고버섯의 배지재배는 톱밥배지방식으로 기르는 것으로, 원목재배가 원목 공수의 어려움과 무게 등으로 인력수급 등에서 어려움에 직면한 것과 달리 배지재배는 원목 대비 2배 이상의 수확률과 1.5kg 배지 사용으로 노동력 절감과 폐배지의 거름 등 폐자원까지 활용할 수 있어 각종 이점을 갖고 있다.
특히, 표고버섯 균사체 추출물 분말의 주성분인 베타글루칸은 버섯에 풍부한 다당류로 면역력 증강과 항암효과와 연말연시 잦은 음주로 간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사진] 항암 효과 최고, 거창 표고버섯 수확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