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전용 복숭아홍차?바로 뒤편에 다회용 컵이 있지만, 후식으로 제공된 복숭아 홍차 바로 위로 1회용 종이컵 통들이 부착돼 있어, 종이컵 사용이 늘 수밖에 없다.
이철재
지난 30, 31일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는 환경운동연합과 <오마이뉴스> 10만인 클럽이 공동으로 마련한 초록누리꾼 교육이 있었다. 전국 환경연합 활동가 및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교육은 1박 2일 동안 왜 글을 써야 하는지에 대한 강좌와 기사 쓰기 실습 및 평가 과정이 진행됐다.
1회용 종이컵과 다회용 컵 사용 실태 관찰은 저녁 식사 시간 30여 분 동안 진행했다. 행사 당일 국제연수원에서는 초록누리꾼 외에도 4 ~ 5팀의 다른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어서, 식사 시간 동안 자연스럽게 여러 부류 사람들의 컵 사용 실태를 비교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