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주관으로 3.15의거 제56주년 기념식이 15일 오전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경남도청
황교안 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는 이날 오전 창원 국립3·15묘역을 참배했다. 이어 황 총리는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홍준표 경남지사,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이주영 국회의원,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과 보훈단체장, 3·15의거 희생자 유족·부상자와 공로자,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3·15정신 그리고 국민의 단합된 힘, 내일로 가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황교안 총리는 기념사에서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어 명실상부한 선진국가를 실현해야 한다"며 "3·15정신을 온전히 받들고 이어가는 길이 자자손손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부활하라. 민생, 민주, 평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