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반짝이는 나의 미래(초등학생용)’, ‘행복한 나를 위한 꿈길 만들기(중학생용)’, ‘꿈꾸는 대로(고등학생용)’3종으로, 진로 및 진학 전반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들을 담은 핸드북
이정희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초․중․고 학교급별 진로설계 안내서를 개발해 초등 5․6학년, 중학교 전 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전원에게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진로안내 설계서는 '알록달록 반짝이는 나의 미래(초등학생용)', '행복한 나를 위한 꿈길 만들기(중학생용)', '꿈꾸는 대로(고등학생용)'3종으로, 진로 및 진학 전반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들을 담아 핸드북 형태로 제작됐다.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적성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홀랜드 박사의 여섯 유형별(현실, 연구, 예술, 사회, 기업가, 인습) 직업흥미검사를 활용하고, 이를 토대로 상급학교 진학, 관련 직업 등을 학교급별로 진단하고 기록하는 등 단계적·지속적으로 연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삽화, 질문과 답변(Q&A), 만화 등 다양한 볼거리로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것도 특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교교육은 결국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설계하는 진로교육으로 귀결될 수 있다"며 "진로설계안내서가 학생들의 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돼 자신의 꿈을 찾고, 가꾸고, 디자인하는 유용한 자료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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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빛깔 빛나는 꿈! 충남 학생들, 손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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