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윤상현 선거사무소 찾은 총선넷 '나는 안 찍어'유성호
2016총선시민네트워크(이하 총선넷)와 인천유권자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7일 오후 인천 남구 윤상현(인천 남구을) 무소속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윤 후보에 대한 낙선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진걸 총선시민네트워크 공동운영 위원장은 "윤상현 의원이 새누리당에서 서민 중산층을 위해 한 것이 뭐가 있냐"며 "경제 민주화를 포기한 사람이 어떻게 국민의 대표가 될 수 있냐, 최종 판단은 유권자들이 하시겠지만 막말을 일삼고, 공작 정치를 일삼는 사람,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사람, 자기 당 대표한테도 함부로 하는 사람이 일반 국민은 어떻게 생각하겠냐"고 낙선 이유를 설명했다.
총선넷은 20대 총선 후보들 중 윤 후보를 낙선 후보로 선정한 사유로 당 대표를 겨냥해 막말 욕설과 지난 2013년 노무현 대통령이 NLL포기했다고 정상회담 내용을 공개 거짓 주장을 스스로 인정해 남북관계와 국익에 해를 끼친 점, 해양안전경비본부 이전에 대한 방치로 행정낭비와 서해5도 안전에 해를 끼친 것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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