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두 아들 공차는 모습, 너희 발레하니?

강력히 주장합니다... 절 닮진 않았군요

등록 2016.05.21 13:51수정 2016.05.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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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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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주찬


보기만 해도 숨차다. 스트라이크로 명성을 날리던 때가 생각난다. 믿거나 말거나다. 이상 고온 현상이 있는 토요일(21일), 두 아들이 경기에 나섰다. 헌데, 내 눈엔 두 아들 공차는 모습이 발레하는 듯 보인다. 눈이 이상한건가? 새벽부터 축구경기 나설 일에 들떴던 두아들, 아침밥 챙겨먹고 나선 경기인데 참 어설프다. 이런 부분은 날 닮지 않았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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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커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애들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아 기사를 씁니다. 훗날 아이들에게 딴소리 듣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세 아들,아빠와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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