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푸드 코너를 돌아보고 있는 시민들이번 행사는 음식박람회와 로컬 푸드가 한곳에 어울러져 행사를 치러진 점이 특별하다.
김용한
또한 어린이들과 일반 시민들을 위해 저염식을 홍보하는 부스도 마련되어 염분 줄이기 캠페인과 홍보가 이뤄졌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요리교실과 시식코너들이 찾는 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너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과는 달리 음식과 관련된 스토리텔링이 풍성해졌고, 음식박람회를 돌아보는 동선이 넓어 사람 구경만 하던 예전과는 달라진 모습이었다.
부족하기는 하지만 일본과 라오스 등의 해외 부스가 마련되어 그 나라의 풍물과 요리, 전통을 소개하는 이색적인 코너와 군인들의 음식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군급식특별관도 소개되고 있다. 반면, 음식이 전시된 곳에 음식해설을 하는 사람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우리 음식을 잘 소개해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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