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대박' 의혹을 받고 있는 진경준 (49.사법연수원 21기) 검사장이 14일 오전 10시경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하고 있다.
최윤석
'넥슨 주식대박' 의혹을 받고 있는 진경준 (49.사법연수원 21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급) 이 1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했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진경준 검사장은 "죄송하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 인정한다. 오늘 검찰 조사과정에서 사실 그대로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공소시효가 지난 것만 잘못한 것을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계속된 기자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