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 어렵고, 전쟁날까 불안하고, 폭정에 숨 막혀"

[오마이포토] 11.12 서울도심 대규모 민중총궐기 열린다

등록 2016.09.20 15:13수정 2016.09.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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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11.12 민중총궐기 대회 개최 발표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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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우성


2016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20일 오후 서울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발족회견을 열고, 오는 11월 12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노동자, 농민, 빈민, 여성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민중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노동개악-구조조정 중단, 쌀수입 중단, 대북 쌀 교류, 청년 좋은 일자리창출, 복지예산 확대, 공영방송 정상화, 역사왜곡 중단, 사드배치 반대, 소녀성 철거 저지, 세월호 특별법 개정과 특검 의결, 핵발전소 건설 저지 및 노후 핵발전소 폐기,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책임자 처벌,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석방 등을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과반 의석을 얻은 야당은 지난 5개월간 이전과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세월호 특별법 개정, 정권의 실정에 대한 각종 청문회 등 8개항을 야3당이 합의하더니, 얼마되지도 않아 유일한 지렛대였던 추경과의 연계를 스스로 포기하며 자신들이 야당이 아니라 '2중대'임을 스스로 증명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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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우성


덧붙이는 글 직취.
#민중총궐기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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