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우러진 인형 조형물
주영선
'어린이 뚝방 마켓'의 경우 상인 모집부터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어린이인형극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춘천 인형극제는 남은 인형극 공연 외에도 인형전시와 장난감 악기로 연주하는 '장난감음악회' 등 여러 부대행사 및 체험 행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인형극제 홍용민 사무국장은 "작년과 달리 방학을 끼고 있지 않아 관객이 많을까 싶었는데 평일부터 생각보다 많은 관객들이 와주셨다"며 "남은 일정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오는 토요일에는 국내 공식초청작 '버드나무 타고 올라간 용궁'과 프랑스의 '말없는 행동', 벨기에 작품 '작업실에서' 등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요일에는 국내 공식초청작 '내 친구 송아지'와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등이 예정되어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는 해외초청작 '방', 프랑스의 '골론드리노의 모험' 등을 공연하며 오후 6시 공연 '꽃다방'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인형극제 홈페이지(
http://www.cocobau.com/)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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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스케치 및 안내] 춘천인형극제 개막, 공연?체험행사 등 볼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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