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2016서울글로벌기업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가 서울에서 이뤄지는 채용박람회 중에서 외국계 금융사가 가장 많이 참여하는 박람회라고 설명했다.
박람회에는 ▲HSBC은행 ▲중국은행 ▲중국공상은행 등 20개의 외국계 금융사와 ▲지멘스(주) ▲볼보그룹코리아 ▲자트코코리아 등 32개의 외국인투자기업이 참가한다.
각 참여기업 부스에서는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상주하여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및 채용 정보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컨설팅과 면접을 진행한다.
또 알리안츠생명과 에프코코리아유한회사 등 글로벌기업 채용설명회를 열고, 주한영국상공회의소는 자체 인턴 채용 및 현지 기업채용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구직자가 국·영문 이력서, 자격증 등을 준비하거나, 박람회 공식홈페이지(seoul.globaljobfair.co.kr)를 통한 사전 면접신청을 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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