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편의점 알바노동자의 죽음 '살려고 하는 알바인데...'

알바노조 편의점 모임, "알바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 만들어 달라"

등록 2016.12.15 14:59수정 2016.12.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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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숙취해소 음료를 구입한후 이를 비닐봉지에 담아 달라고 했다. 알바노동자가 봉투값 50원을 요구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졌고 이에 격분한 범인이

알바노조 편의점 모임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35세 알바노동자가 50대 남성 손님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15일 오전 '편의점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 사옥 출입문에 고인의 죽음을 추모하는 국화꽃을 놓아두었다. ⓒ 최윤석


알바노조 편의점 모임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35세 알바노동자가 50대 남성 손님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15일 오전 '편의점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 사옥 출입문에 고인의 죽음을 추모하는 문구를 붙이고 있다. ⓒ 최윤석


'알바노조 편의점 모임' 관계자들은 15일 오전 '편의점 CU'를 관리운영하는 'BGF 리테일'의 서울 삼성동 사옥앞에서 '편의점 알바 인권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알바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만들어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경북 경산의 한 CU편의점에서 35세 알바노동자가 5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러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이번 경산 CU편의점 알바 살인사건이 결코 우발적인 사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미 편의점 알바들은 오래전부터 범죄의 표적이였지만 편의점 본사는 눈앞의 이익을 위해 알바들을 착취하는데 관심이 있을뿐 알바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비난했다.

경찰 조사결과 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숙취해소 음료를 구입한후 이를 비닐봉지에 담아 달라고 했다. 알바노동자가 봉투값 50원을 요구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졌고 이에 격분한 범인이 집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을 끝마친 참가자들은 CU편의점에서 살해당한 알바노동자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BGF 리테일' 사옥 출입문앞에 국화꽃과 함께 고인의 죽음을 추모하는 글들을 써 붙였다.

한편 알바노조 편의점 모임은 지난 11월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에서 편의점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368명중 "67.9%가 폭언이나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야간근무의 경우 폭력과 폭언 경험률이 75.4%로 주간근무의 62.3%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또한 "9%가 손님과 점주 그리고 동료 등에게 매장내에서 성폭력과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알바노조 편의점 모임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편의점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 사옥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35세 알바노동자의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알바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보장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알바노조 편의점 모임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편의점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 사옥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35세 알바노동자의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알바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보장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알바노조 편의점 모임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편의점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 사옥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35세 알바노동자의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알바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보장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알바노조 편의점 모임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편의점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 사옥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35세 알바노동자의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알바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보장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알바노조 편의점 모임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편의점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 사옥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35세 알바노동자의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알바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보장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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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노조 편의점 모임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편의점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 사옥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35세 알바노동자의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알바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보장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알바노조 편의점 모임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편의점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 사옥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35세 알바노동자의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알바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보장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알바노조 편의점 모임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편의점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 사옥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35세 알바노동자의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알바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보장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알바노조 편의점 모임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편의점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 사옥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35세 알바노동자의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알바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보장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알바노조 편의점 모임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편의점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 사옥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35세 알바노동자의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알바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보장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알바노조 편의점 모임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편의점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 사옥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35세 알바노동자의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알바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보장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알바노조 편의점 모임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편의점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 사옥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35세 알바노동자의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알바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보장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박정훈 알바노조 위원장이 지난 14일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35세 알바노동자가 50대 남성 손님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15일 오전 '편의점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 사옥 출입문에 고인의 죽음을 추모하는 문구를 붙이고 있다. ⓒ 최윤석


알바노조 편의점 모임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35세 알바노동자가 50대 남성 손님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15일 오전 '편의점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 사옥 출입문에 고인의 죽음을 추모하는 국화꽃을 놓아두고 있다. ⓒ 최윤석


#알바노조 #편의점CU #BGF리테일 #경산 #사망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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