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유포된 '성남시 야외스케이트장' 관련 문서
SNS 갈무리
안내문은 2017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야외스케이트장 운영비 4억원이 전액 삭감된 데 따른 항의 차원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의회 새누리당 측은 예산 삭감은 '대안 모색' 차원이고 표결 절차 없이 '여야 합의'로 이뤄졌다는 취지로 반발했다.
새누리당협의회는 보도자료를 내 "스케이트장이 주차장에 들어서 주차난이 심각해 대체 유휴부지로 이전하도록 제안하고 부지가 결정되면 추경 예산에서 편성하기로 하고 삭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런 논의 과정이 생략된 불법 안내문이 내걸려 해당 의원들에게 악성 댓글과 인격 모독성 막말이 잇따르고 있다"며 "CCTV를 통해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안내문 '쪽지문'을 감식하면 출처를 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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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스케이트장 폐쇄" 문서 소동, 시의원 측이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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