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새로 선출된 국민의당 경남도당 강학도(57) 위원장은 "당의 정체성인 중도 실용주의 노선을 강하게 고수해야 한다"며 "개헌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 말했다.강 위원장은 7일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일하는 경남도당, 대선 승리 선봉에 서는 경남도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조기 대선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조기 대선은 늪이라 생각한다"며 "87년 체제를 극복해야 하고, 87년 체제는 수명이 다했기에 버려야 하고, 2017년 체제로 빨리 가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개헌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개헌을 통해 새로운 시대로 가야 한다"며 "당은 탈이념적으로, 다양성과 다원주의로 가야 한다. 새로운 공화국 탄생을 통해 대선과 국민의당 집권 전략을 짜야 한다"고 말했다.강학도 위원장은 지난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편대회에서 새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당원 현장투표와 전화자동응답 서비스(ARS) 투표를 합산한 결과, 강 위원장은 504표를 얻어 488표를 얻은 전현숙 경남도의원을 이겼다.그는 위원장선거에 나서면서 "당원들의 뜻을 받들고, 경남도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고 실천하여,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자 한다"며 "당내 모든 정파를 포용하고, 수용함으로써 탕평인사를 통하여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드림팀 경남도당, 힘 있는 경남도당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그는 "반드시 2017년 대선승리의 선봉에 서는 경남도당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것이야말로, 새로운 정치를 지향하는 우리 국민의당이 바로 서는 길이며,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강 위원장은 '지역위원장과의 간담회 정례화', 'SNS소통위원회 설치', '당원배가 운동 전개', '대선승리를 위한 지역시민사화단체와 협의체 구성', '지역정책과 공약 발굴을 위한 정책자문단 구성', '2018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인재발굴과 영입위원회 구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이날 개편대회에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에 나선 문병호·손금주·황주홍·김영환·박지원 후보와 전국여성위원장에 나선 신용현·양미강 후보, 전국청년위원장에 나선 김병운·김지환·김정환 후보, 김동철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큰사진보기 ▲국민의당 경남도당 개편대회가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재환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국민의당 #강학도 추천3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34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윤성효 (cjnews) 내방 구독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서사가 있는 공간, 골목길'을 사진에 담았어요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낙동강에 푸른빛 독, 악취... 이거 정말 재난입니다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AD AD AD 인기기사 1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2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3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4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5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국민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개헌은 선택 아니라 필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팔순잔치 쓰레기 어쩔 거야? 시골 어르신들의 '다툼' 사다리 타고 올라간 동료의 죽음, 그녀는 도망치듯 시골로 갔다 18년 된 헌 아파트, 직접 고쳐 쓰니 새집 같습니다 이런 곳에 '공항'이라니... 주민들이 경고하는 까닭 윤석열·심우정·이원석의 세금도둑질, 그냥 둘 건가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