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토) ‘세월호 1000일의 기다림, 박근혜 퇴진 11차 광주시국촛불집회’
오상용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한 손에는 옛 전남도청(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족문화 교육원)의 보존을 위해 천막농성 중인 오월 어머니들이 만든 노란 바람개비를 들고 다른 한 손에는 촛불을 들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가슴과 팔에 노란 리본을 달고 집회에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박근혜 퇴진"과 함께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과 '책임자 처벌' 등 세월호 진실규명 외치는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