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폐콘센트 일일이 분리, 너무 궁상인가?

등록 2017.03.05 09:30수정 2017.03.05 09:30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a

ⓒ 이경호


얼마 전 이사 후 집에 고장난 콘센트와 스위치를 교체했다. 고장난 콘센트와 스위치를 분리배출하려다 보니 고철과 플라스틱이 섞여있었다.


재활용률이라도 높이기 위해 일일이 분리에 돌입했다. 작은 고철들을 분리할 때의 쾌감은 참 짜릿했다. 결국 고철을 모두 분리하는 것에 성공했다.

분리해 놓고 모아보니 고철류는 참 보잘것없이 적었다. 지지리 궁상이란 말이 어울린다. 적은 고철이라도 분리되어 사용할 수 있다면... 난 그것에 만족한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날로 파괴되어지는 강산을 보며 눈물만 흘리고 계시지 않으신가요? 자연을 위한 활동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대전환경운동연합 회원이 되시면 함께 눈물을 흘리고 치유 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하기! https://online.mrm.or.kr/FZeRvcn


AD

AD

AD

인기기사

  1. 1 '라면 한 봉지 10원'... 익산이 발칵 뒤집어졌다
  2. 2 기아타이거즈는 북한군? KBS 유튜브 영상에 '발칵'
  3. 3 "이러다간 몰살"... 낙동강 해평습지에서 벌어지는 기막힌 일
  4. 4 한밤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은 김건희 여사에 쏟아진 비판, 왜?
  5. 5 내 차 박은 덤프트럭... 운전자 보고 깜짝 놀란 이유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