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촛불시민, 헌법재판소를 향한 외침 "탄핵이 민심이다"

등록 2017.03.09 22:31수정 2017.03.0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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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촛불시민, 헌법재판소를 향한 외침 "탄핵이 민심이다" ⓒ 유성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까지 행진을 벌이며 헌재가 탄핵안을 인용 결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8:0 만장일치로 탄핵 인용 결정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한민국 역사에 남는 정의로운 판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를 향해 "박근혜가 가야 할 곳은 감옥이다"며 "촛불이 민심이다", "민심에 승복하라", "헌재는 탄핵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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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민 "박근혜 가야할 곳은 감옥"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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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이 민심이다. 헌재는 탄핵하라" ⓒ 유성호


#박근혜탄핵심판 #헌법재판소 #촛불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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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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